Drake ICEMAN, Take Care를 뛰어넘다.

Drake ICEMAN

3줄 요약

  1. Drake의 ICEMAN이 Billboard Top R&B/Hip-Hop Albums에서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Take Care의 기존 최장기 1위 기록인 12주를 넘어섰다.

  2. 이번 기록으로 ICEMAN은 Drake의 해당 차트 통산 17번째 1위 앨범이 됐으며, 이는 차트 역사상 최다 1위 기록과 동률이다.

  3. 기록 자체는 인상적이지만, 에디터 개인적으로는 ICEMAN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으며, 오늘날 대중문화의 흥행이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Drake의 ICEMAN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ICEMAN이 Billboard Top R&B/Hip-Hop Albums 차트에서 13주째 1위를 기록하며 Drake의 자신의 기존 최장기 1위 앨범 기록을 넘어섰다.
이전 기록은 2011년 발표된 Take Care가 가지고 있던 12주였다.
ICEMAN은 2026년 5월 30일자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오른 뒤 13주 동안 정상권을 유지하며, Drake의 디스코그래피 가운데 Top R&B/Hip-Hop Albums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한 앨범이 됐다.

그동안 이 기록의 주인공은 Take Care였다. Drake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 Take Care는 2011년 12월부터 2012년까지 총 12주 동안 해당 차트 정상에 머물렀다.
이후 For All the Dogs가 11주, Certified Lover Boy가 10주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제 ICEMAN이 이들을 모두 넘어섰다.

이번 기록의 핵심은 Billboard 200이 아니라 Top R&B/Hip-Hop Albums 차트다.

ICEMAN은 현재 이 차트에서 13주째 정상에 올라 있으며, 이 과정에서 Michael Jackson의 Thriller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유지했다.
최신 집계 주간인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ICEMAN은 미국에서 4만 1,000 equivalent album units를 기록했다.

ICEMAN은 Drake의 Top R&B/Hip-Hop Albums 차트 통산 17번째 1위 앨범이기도 하다.
이는 해당 차트 역사상 최다 1위 기록과 동률이며, The Temptations와 같은 숫자다. Future 역시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개인적인 나의 생각으로는 이젠 세상 속 어떤 문화의 흥행이 무엇으로 이루어지는지 모르겠다.
그저 유명한 걸로 유명한 사람들이 이어 나가는 것 같다. 물론 이들이 그 과정까지 이룬 역사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갈수록 대중들은 얕아지고, 누군가의 생각에 이끌리며, 본인들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잃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AI의 발전으로 이는 더욱 심해졌다. 잠식당하는 것과 이용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Drake의 이 기록은 멋지고 훌륭하지만, 본인은 느끼지 못하였던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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