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분기 기대작 애니 TOP5 [매우 주관적인]

  • 본 게시물은 에디터의 매우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비정기적으로 갱신되는 게시물입니다.
  • 작품의 인용문들을 좋아할 뿐, 작품을 해석 및 분석하지 않습니다.
  • 작품 소개 순서는 순위를 뜻하지 않습니다.

푸른 상자 2기

그림체가 바뀐 것 같다. 살짝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은 스토리가 튼튼한 애니니까.
이 애니를 보면서 본 에디터는 죽었던 연애 감정이 살아났었다.
정말 풋풋하면서도 애정 어린, 간질간질한 장면들이 많다.
특히 시즌 1을 지나 시즌 2로 넘어와 본 1화에서 여주인공 ‘치나츠’의 감정 표현이 좋았다.
어떻게 보면 답답한 주인공의 전개를 여주인공이 부드럽게 잘 뚫어주는 느낌.
아마 여지 없이 이번 달에 TOP5 애니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

1기와는 너무 다른 전개, 캐릭터들의 관계.
아직 1화밖에 보지 못하였지만, 4명이 어떤 계기로 뭉치게 될 지는 미지수다.
1화를 보는 내내, 딱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었다.
뭔가 이펙트가 없었다고 할까?

그럼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로만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무너진 킹은 어떤 소재로 다룰 것이냐이다.
전작과 같은 로맨틱한 감성은 있을까?

반딧불이의 혼례

일단 작화가 내 스타일이었다. 히로인도 예뻐서 시작부터 큰 점수를 먹고 들어갔다.
포스터를 봤을 때부터 예감이 좋았다.
뭔가 이번 분기 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 같았다고 해야 할까?
일단 스토리 자체가 1화부터 굉장히 흥미로웠다. 싸이코 검객과 귀족의 딸 여성의 만남까지의 흐름.
로맨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전개 자체가 탄탄했기에 몰입감이 상당히 좋았다.
전투씬 자체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단조롭지도 않았다.
스튜디오는 조조의 기묘한 모험을 제작하는 ‘데이비드 프로덕션’이 맡았다.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작품.

반딧불이의 혼례

주홍색 가면

오랜만에 흥미로운 소재를 지닌 이능력 배틀물.
가면을 쓰면 능력이 생기고, 가면을 바꾸면 능력도 함께 바뀐다.
보통 이런 액션 애니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나름 흥미로웠다.
전투 장면이나 전체적인 작화도 에디터의 취향과는 사뭇 거리가 있으나,
보지 못할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스토리에 더 몰입이 된다.
이런 애니는 보통 오른쪽 방향키에 손가락을 올려 놓고 보는 편인데,
얘는 좀 다른 편..

도쿄 리벤저스: 삼천전쟁편

과거로 돌아가 여자친구가 죽는 미래를 바꾸는 애니이다.
타임슬립의 주제를 가진 것은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주인공이 여전히 질질 짜는 구조는 썩 보기 쉽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첫 시작 이후로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몰입감은 명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긴 하다.
애니 구조 자체는 다소 뻔하긴 하다. 사건 -> 주조연 고생 -> 마이키의 해결.
언제나 같은 구조이지만, 또 아는 맛이 맛있는 법이라고 여기엔 차오르는 뽕이 있다.
어쨌든, 2026년 4분기 애니로, 본 에디터의 TOP 5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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