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 Toliver, 참수 당한 YE를 소생시키다.

Ye&Don Toliver OK MV

3줄 요약

  1. Ye와 Don Toliver의 “OK”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으며, BULLY – DELUXE에 수록된 두 사람의 협업 트랙을 영상으로 확장했다.

  2. Bianca Censori가 연출을 맡아 죽음, 종교, 구원 등을 연상시키는 상징적이고 불편한 이미지들로 Ye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확장했다.

  3. 특히 이번 영상은 Ye와 Censori의 관계를 단순한 부부를 넘어, 음악과 비주얼을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 협업으로 바라보게 한다.

Ye와 Don Toliver가 함께한 “OK”의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6월에 발매된 BULLY – DELUXE에 새롭게 수록된 이 곡은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트랙으로, Don Toliver의 몽환적인 보컬과 Ye의 절제된 프로덕션이 맞물리며 특유의 어둡고 부유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Bianca Censori의 연출이다.
Censori는 BULLY 시대의 여러 비주얼 작업을 통해 Ye의 음악을 단순히 보완하는 역할을 넘어, 그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OK” 역시 이러한 흐름 위에 놓인 작품이다.

에디터인 본인은 솔직히 Bianca Censori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모르겠다.
영상 자체가 감각이 있어 보이며, 어떠한 뜻이 있는 것 같으나, 본인의 지식으로는 그것을 설명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누워 있는 Kanye West의 배를 가른 후에 나오는 많은 상징들.
죽음, 종교, 구원에 관한 얘기인 것일까?
자기 자신을 다시 해체하며 탐구하는 것을 담아낸 M/V일까? 난 모르겠다.
개인적인 해석은 이쯤에서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은 Ye와 Bianca Censori의 관계를 단순한 부부 관계가 아니라 하나의 창작 협업으로 바라보게 한다.
Censori는 이미 BULLY 시대의 여러 영상에서 Ye와 함께 작업해 왔으며, 그녀의 연출은 Ye의 음악을 설명하기보다는 더욱 모호하고 불편한 이미지로 확장하는 방향을 택했다.

Don’t miss out on the latest news by signing up for our newsletters.

구독
알리다
0 Comments
가장 오래된
최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