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007

April 살면서 영원한 우정이 있을까 살면서 사람들은 격차가 벌어지며 사는 환경이 달라진다. 같이 일하는 사람 역시 달라지며 공감대도 달라진다. 그러다 보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공감대 역시 달라진다. 결국 인생은 혼자라는 말이 실감된다. 내가 최근 친구들과 싸웠다거나 유기당했다거나 그런 얘기는 아니다. 그냥..요즘 이런 생각들이 자주 든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

주간 일기 #006

April 벌써 4월이다..너무 덥다  19일 연속 근무 하게 생겼다.. 근데 뭐 몇 년 백수 생활하고 오랜만에 일을 열심히 하니 기분은 좋다 사람은 역시 일을 해야하고 할거면 즐겁게 해야한다. 난 그 마인드로 일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일이 즐겁고 계속 하고 싶다. 이번 주말에 역시 일을 하였지만 싫다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고 날씨가 좋아서 그냥 산책 […]

주간 일기 #005

March 요즘엔 생각이 너무 많다. 내 머릿속은 음악을 할 때부터 항상 복잡하게 꼬여있다. 이어폰처럼 풀어도 어느샌가 다시 보면 꼬여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일을 시작하며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내가 태어난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뭐를 하라고 선택을 받아 태어난 것일까?”, “뭐를 해야 내가 만족하고 행복할까?” 더 있지만 이 3개가 주를 이룬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딱 한 […]

주간 일기 #004

March 일이 다시 다음 주로 밀렸다. 이유는 나와 같이 일 하는 친구가 20일에 함께 예비군을 가기 때문에! 뭐 언제 일을 시작하든 하는 곳은 정해져 있어서 돈이 덜 벌린다거나 그럴 일은 없다. 목욕탕 청소를 하러 의정부에서 신촌을 가는데 아침 서울 가는 길은 역시 항상 막힌다 ㅠ 원래 한 달에 한 번 청소한다고 들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주에 […]

주간 일기 #003

March 미라클 모닝을 다시 시작했다. 이상하게 일을 시작하니 4시에 눈이 떠지는데 그냥 일찍 자서 그런가 보통 10~11시쯤에 자기 시작했다. 가끔은 2~3시에 눈이 떠지는데 원래 이런 아침형 인간이 아니였는데 참 신기할따름.. 하여튼 오랜만에 시작을 한 일인데 처음으로 목욕탕 청소를 했다. 이건 무슨 물탱크, 아파트 복도 청소보다 힘든 듯 사람들은 신기하게 평소에 관리를 안 하다가 청소를 하면 […]

주간 일기 #002

March 3월이 시작 되었다. 이제 곧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건 물탱크 및 아파트 복도 청소! 친구 아버님께서 하는 일로 2년(?)정도 했던 일인데 난 캐나다 워홀을 준비해야하기에 일을 다시 시작한다고 했다. 정확한 정보는 게시글을 링크하겠으니 밑에 글을 보면 될 것이다. 돈 벌 수 있는 루트는 많으나 홀 알바 / 주방 / 편의점 이런 것들은 돈도 안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