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하자면 나의 음악에 대한 지식은 얕다
전에 음악을 잠깐 했고 싱글도 발매를 했지만 이게 어떤 음악이고 어떤 장르이고 어떤 악기인지 확실하게 모른다
나는 평론가도 아니며 전문가도 아닌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이 블로그는 그저 내 생각을 내 취향을 담는 곳이다

Chenayder

“Chenayder” 16살에 최근 데뷔 EP “Blue Ovlivsion” 을 발매한 아티스트이다.
“Fall” 이란 곡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감각적인 음악을 한다.
대부분의 곡 백그라운드에 가스펠과 같 아카펠라가 쌓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EP 수록 곡 “Off the wall” 도 괜찮은 듯?
관심이 있으면 EP를 돌려보길 추천한다.

Tim Atlas

“Tim Atlas” 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이 곡을 처음 듣고 “오?” 했다.
이유는 간단하게도 시작부터 Chorus 가 들어가는데 난 이 스타일을 유지한 채 Verse 도 채워져 있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 다르게 갑자기 들어오는 부드러운 보컬과 라인이 마음에 들었다.
난 이 사람이 궁금해서 다른 곡 역시 찾아서 들어봤지만
이 곡의 이런 스타일은 처음 시도한 듯 보인다. 성공적인 시도이자 결과물이다.
전부터 꽤 유명한 듯 싶지만 이런 스타일로 밀고 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

DURDN

“DURDN” 이번 주도 빠지지 않는 일본의 노래!
사실 여기 보컬은 한국인인 것 같기도 하다. 다른 곡에선 한국어도 많이 들린다.
어쨌든, 보컬도 보컬이지만 개인적으로 Bridge 후에 나오는 기타 솔로가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이 곡과 함께 “City Drive”라는 곡도 마음에 든다.
괜찮다면 한 번 들어보자!

(G)I-DLE

“(G)I-DLE” 은 매우 유명한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에 새로운 EP를 들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이 곡 빼곤 다 뻔하다.
이 곡도 어떻게 보면 뻔하지만..그나마 제일 낫다.
베이스가 주축으로 곡을 잘 이끌어준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은 일렉과 어쿠스틱을 얹어주어 심심할 틈이 없다.
개인적으로 이제 여자 아이돌 대세는 죽어가는 듯 싶다.
외모가 아닌 곡 자체를 말하는 것인데.. 큰 발전을 이뤄냈으니 이제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KOTA the Friend

“KOTA the Friend” 는 미국의 아티스트이다.
이 곡은 M/V 에도 나오듯 그가 직접 만든 곡이다.
“KOTA the Friend” 를 처음 들은 건 꽤 오래 전이었다.
2018년 “Colorado” 를 시작으로 그의 첫 LP “Anything.” 을 즐겨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의 스타일을 좋아했었지만 너무 똑같고 지겨웠다. 정말 똑같이 자기 복제만 항상 한 아티스트..
근데 이 곡은 다르다. 그의 Flow 확실히 비슷하지만 결이 달라졌다. 좀 더 확신에 찬(?) 느낌이라 해야 하나
그의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그런 싱글이다.

Dua Lipa

“Dua Lipa”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중성적인 보컬을 가지고 있으며 그냥 요즘 POP은 그냥 이 아티스트가 먹었다.
성공적인 데뷔 앨범과 뒤를 이은 명반 “Future Nostalgia” 까지
그렇다고 다른 장르를 못한다? 그것도 아닌 게 이미 Featuring 으로 힙합도 잘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냥 천재다 ㅎ;

Marlee gray

“Marlee gray” 요즘 너무 자주 소개 되는 듯..
뭐 일주일에 하나 곡 내는 프로젝트인가..? 저번 주에도 곡 나왔는데
내가 느끼기엔 별로여서 추천 곡에 안 넣었지만 이번에 나온 곡은
중독성도 있고 마음에 들어서 한 번 더 넣었다.

Lana Del Rey

“Lana Del Rey” 
난 이 곡을 들으며 함박 웃음을 짓고 너무 행복했다.
이미 예전에 있던 곡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시 만들어 제대로 발매한 곡이다.
난 트렌드를 쫓는 그런 사람들보다 자신만의 영역을 갖고
대중을 포함한 모두에게 인정을 받은 이런 사람들이 너무 멋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그렇다고 평범하지도 재미가 없지도 않다.
그리고 이들처럼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