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하자면 나의 음악에 대한 지식은 얕다
전에 음악을 잠깐 했고 싱글도 발매를 했지만 이게 어떤 음악이고 어떤 장르이고 어떤 악기인지 확실하게 모른다
나는 평론가도 아니며 전문가도 아닌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이 블로그는 그저 내 생각을 내 취향을 담는 곳이다.


Sam Smith

무슨 말이 필요한가? 난 사실 Sam smith 의 음악을 그리 즐겨 듣지 않는다
허나 나는 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Calvin Harris 의 무조건 적인 팬이며 Jessie Reyez 의 백그라운드 보컬은 지루 할 수도 있는 곡에 맛을 더 추가해주었다.


Eminem

요즘 Eminem 의 랩은 너무 재미가 없다.. 하지만 이 때의 그가 가진 Flow 와 가사는 재미 그 자체였다. J1 비자 인터뷰 두 번을 떨어지고 나니 멘탈도 나가고 힘들어서 그런지 이 곡을 1월 달엔 자주 들었으며 Eminem 의 슬럼프를 담고 있는 곡이다. 나도 요즘 너무 무기력하다. 어떻게 다시 시작하고 걸어야하는지 모르겠다.


Hunter Hayes

이 곡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여러 장르의 곡들을 많이 듣지만 이런 곡이 내게 제일 가깝다.
이 곡을 통하여 다른 곡을 들어봤지만 나와는 맞지 않았다.


Matt Maltese

Matt Maltese 역시 이 곡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디깅은 항상 재밌는 듯
이런 곡은 평소에 많이 듣지 않지만 왠지 이 곡은 계속 듣게 되었다 아마 새벽에 들어서 그런 듯 하다
뮤직 비디오 역시 내 취향이다. 별 내용 없이 운전하지만 나도 모르게 빠져서 보게 된다


Slchld

서울 차일드라 부른다고 한다. 난 솔직히 처음 아무것도 없이 음악을 들었을 때 외국인인줄 알았다.
우리 나라의 이런 Groove에 이런 음색을 가진 보컬은 처음 들어보았다. 뭔가 이 사람은 결이 다르다
다른 음악들도 들어보니 너무 좋은데? Dean 의 첫 등장만큼의 충격은 아니지만 뜰 것 같다(이미 유명한가..?)


Aleebi

잘 모르겠다. 누구인지
어떻게 보면 뻔하다 느낄 수 있는 곡이지만 난 좀 다르게 다가왔던 것 같다. 그냥 내 취향이라 그런가?
처음 딱 들었을 때 꽂혔다. 난 이들이 날아올랐으면 좋겠다
나 역시 음악을 했었고 무명이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어떻게 뭘 더 믿고 뭘 만들어내고 어찌해야 신선한지
허나 이 스타일은 한국에서 뜨기 힘들다. 나에겐 중독성이 있지만 대중에게 줄 임팩트가 없다


SG Lewis

무슨 말이 필요한 아티스트일까..그냥 음악을 너무 잘한다 ㅋㅋ
특히 Channel Tres 역시 대단하며 SG Lewis 역시 그의 랩을 이렇게 쓴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내가 이 곡을 만들었다면 Channel Tres의 은 생각도 하지 못했을것이다
역시 세계에 음악을 잘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너무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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