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D+3 일요일
고베를 다녀왔다. 이 날 역시 아침 & 점심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고
신칸센을 타고 신 오사카 -> 고베를 향해 갔다.
전철은 이제 익숙하다. 플랫폼부터 티켓을 Get 하는 거 전부!
어쨌든, 고베는 뭔가 부자 동네의 냄새가 났다.
아마 서울에서 본 것보다 많은 명품 샵과 차들을 본 것 같다.
이 날 역시 그냥 발길 닿는 대로 바다를 보고 싶어서 무작정 걸어갔다.
감흥이라면 역시..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낭만은 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