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018

July -Tuesday- 오늘은 스쿼트 40KG 15RM x 5SET 를 성공하였다. 이제 45KG 으로 달린다! 하체 운동을 해서 피곤했지만 다행히 일은 그리 바쁘지 않았고 취소가 된 저수조도 있어서 금방 끝났다.   -Sunday- 이제 벌써 7월! 저수조 일도 끝났고 바로 일도 다시 구했다. 내일부터 여성 쇼핑몰 물류 창고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힘들지 안 힘들지는 모르겠지만..일단 해야 한다. 내일 […]

주간 일기 #017

June -Tuesday- 요즘 너무 무기력하다. 어제는 일이 없었고 오늘은 일이 밀렸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몸이 피곤하여 잠만 계속 내리 잤다. 이제 일도 끝나고 나머지 돈을 더 모으기 위해 일을 찾아야 하며 주말에도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근데 또 주말에 보통 약속이 잡히니까.. 노는 거야 일 끝나고 해도 상관 없지만 내가 워홀을 가고 […]

주간 일기 #016

June -Wednesday- 드디어 노트북 A/S 수리가 끝나고 도착하였다. 듣기로는 VGA DRIVER 업데이트를 하니 문제가 해결 되었다고 하는데.. 왜 난 여러 번 지우고 다운 받아도 안됐을까.. 요즘 아침 루틴은 완벽히 짜여졌고 일이 끝난 후 하는 거 없이 뒹굴 거리다가 나도 모르게 자던 습관 역시 많이 사라졌다. 이제는 저녁 루틴을 제대로 만들어봐야 할 때 인 것 같다. […]

주간 일기 #015

May -Monday- 오늘 드디어 비가 안 온다! 아침 6시에 운동을 가서 등과 이두 운동을 하는데 아직 자세가 덜 잡혀서 그런지..등 근육이 덜 풀려서 그런지.. 자극이😥 저번에 데드 리프트 빈 봉을 너무 쉽게 해서 5Kg 꽂고 했는데 허리에 무리가 좀 간 것 같다.. 그리고 전완근이 너무 빨리 털려버린다.. 전완근은 타고 나는 거라고 들었는데.. 어쨌든, 모든 운동을 […]

주간 일기 #014

May -Tuesday- 처음으로 프리 웨이트존에서 빈 봉 운동을 했다. 스쿼트랑 바벨 프레스 20개씩 5세트! 사실 빈 봉 운동을 하기 전에 눈치도 보이고 겁이 나기도 했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보기로 마음을 다스렸다. “내가 보기에 멋있는 사람이 되자!” 겁이 나서 머신만 하는 사람 VS 빈 봉을 들고 프리 웨이트를 하는 사람 나에겐 후자가 훨씬 매력 있고 멋있는 […]

주간 일기 #013

May -Tuesday- 요즘 “미플” 이라는 어플을 통해 어떤 스시녀와 라인으로 대화중이다. 스캠이 아닐까 좀 의심중.. 뭔가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난 영어를 해야하는데 번역기를 통해 일본어로 대화하는 아이러니😂  오늘은 유난히 피곤함이 몰려와서 책을 읽다가 두 번이나 잠에 들고 편두통 기운도 있고 일 끝난 후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어쨌든, 일할 땐 피곤했지만 몸 상태는 괜찮았으니 친구들에게 피해를 […]

주간 일기 #012

May -Monday- 어버이날..곧 엄마의 생일이기 때문에 스킵! 근데 마음은 불편하다.. 카네이션이라도 하나 사드렸어야 하나? 오늘은 일이 5시에 끝나고 쉴 틈이 없었기에 피곤하다. 이 친구들과 일하면 즐겁지만 가끔 점심을 먹을 때 뭔가 질 떨어지는 내용에 대화가 나오면 좀 그렇다.. 주변에 사람도 있는데 괜히 내가 민망하다..남의 눈치는 안 보는 삶을 살지만 이건 그것과 별개의 얘기이다. 그래도 전부 […]

주간 일기 #011

May “나는 매일매일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다.” 요즘 자기 전 매일 20번씩 머리 속으로 생각하며 잠들고 있다. 오랜만에 밴쿠버에 가기 전 책들을 나눔하고자  전에 읽던 책들을 읽고 있는데 “자기 암시”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다. “에밀 쿠에”라는 저술가의 가장 유명한 말이라고도 한다. 요즘엔 부정적인 생각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긍정적이지만서도 아직 제대로 된 목표를 정하지 못하였다.   뭔가 […]

주간 일기 #010

April 이번 주엔 작계 훈련을 다녀왔다. 나는 송산2동 동사무소에서 받았는데 걷기만 하고 끝났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 별로 힘들지는 않았고 뭐 이렇게 많이 쉬지.. 라는 생각만 들었다.   아직도 나는 방황중이다.. 뭐를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고 의욕 역시 생기지 않는다. 뭔가 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이 평화로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블로그 역시 의욕이 […]

주간 일기 #009

April 헬스를 시작한 지 1주일이 됐다. 헬린이라 아직은 프리웨이트존에 가기 두렵다..머신만 땡기는 중 뭔가 자세 잡기도 그렇고 다칠 것 같고 눈치도 보이고 여러가지 이유가 겹친다. 목표를 하나 정했다면 앞으로 남은 6개월 풀업 20개 땡겨보기가 목표이다. 아직 20초 버티기밖에 못하지만 친구들은 힘들다지만 그걸 할 수 있다면 멋지게 보일 것 아닌가?! 여튼 일주일 내내 나가진 않았다. 수요일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