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034

Previous slide Next slide Diary -Monday- 나는 봤다. 블루 자이언트! 나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입문하기 어려웠던 재즈도 입문하게 되었다.  3D 연출이 어색했지만 음악으로 다 커버가 됐다. 보면서 몇 번이나 울컥 했는지 모르겠다. 나도 음악을 했어서 그런가..  보면서 나는 ‘유키모라’ 라는 캐릭터와 비슷했다. 고작 관객 3명.. 앞에서 무대를 하면 창피하지 않을까? 아예 없으면 너무 창피할 거 […]

Japan #007 (Osaka) END

귀국 일본에서의 여행 마지막 날..! 내 비행기는 4시 30분(?) 출발이었고 마지막으로 궁금했던 일본의 맥도날드를 점심으로 먹었다. 물론 아침은 편의점에서 사서 대충 먹고.. 맥도날드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 한국 맥도날드는 안 먹은 지 오래 돼서 어떤 맛이었나 기억도 안 난다. 이 날 난 원래 우메다에서 공항 버스를 타고 편하게 가려고 했지만 괜히 이상하게 꼬이지 않을까..걱정에 그냥 공항 […]

Japan #006 (Osaka) D+4

1 Videos 01. 도톤보리 0:16 나카자키쵸 오사카 D+4 월요일 아침에 간단하게 뭔가 먹을까 하다가 이 날도 역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 먹고.. 잠깐 잤다가 카페 거리가 있다고 들어서 다녀왔다. 근데 카페는 많이 없었다. 내가 못 찾은 걸까..? 있긴 했는데..으음..뭔가 마음이 끌리는 곳이 없어서 구경 좀 하다가 우메다 주변 좀 돌아보고 다시 호텔로 복귀하였다. 정~말 난 […]

Japan #005 (Osaka) D+3

Previous slide Next slide 고베 오사카 D+3 일요일 고베를 다녀왔다. 이 날 역시 아침 & 점심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고 신칸센을 타고 신 오사카 -> 고베를 향해 갔다. 전철은 이제 익숙하다. 플랫폼부터 티켓을 Get 하는 거 전부! 어쨌든, 고베는 뭔가 부자 동네의 냄새가 났다. 아마 서울에서 본 것보다 많은 명품 샵과 차들을 본 것 같다. 이 […]

주간 일기 #033

Previous slide Next slide Diary -Wednesday- 어제 한국에 돌아온 뒤로 다시 미라클 모닝을 시작했다. 사실 이제 그냥 습관이 됐다 일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Bucket list 에 적을 예정이다. 할 일이 너무 쌓여있다. 아침부터 신발 닦고 손 빨래 하고 오후엔 신발 랩 작업을 하였다. 원래 슈즈랩에서 사서 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해외에서도 쓸 일이 생길까 해서 쿠팡에서 […]

Japan #004 (Osaka) D+2

Previous slide Next slide 도톤보리 오사카 D+2 토요일! 원래는 금요일과 토요일 전부를 도톤보리에서 보내려고 했지만 어제는 구라시키도 가고 오카야마에서 하루 더 자고 넘어왔다. 도톤보리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는데 입맛에 딱 맞았다. 그게 어떤 음식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떤 지하에 있던 곳이였다. 나는 항상 어딜 가든 발길이 닿는 곳으로 향한다. 굳이 어딜 가야겠다! 하고 정하고 가는 편은 […]

Japan #003 (Osaka) D+1

Previous slide Next slide 구라시키 오카야마에서 구라시키를 다녀왔다. 가면서 느낀 점은 일본의 거리는 정말 깨끗하고 클락션 소리 하나 울리지 않았다.  공기는 좋았고 관광 시설이 참 잘 돼있다. 가는 길은 별 어려운 게 없었고 요즘은 구글이 다 알려줘서 혼자 여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난 음식에는 흥미가 없어서 구라시키에서 뭘 먹지도 않았고 그냥 산책만 하고 […]

Japan #002 (Osaka) D-day

Previous slide Next slide Departure 공항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버스타고” ‘라는 앱을 이용하였다. 신도브래뉴 아파트에서 타야 했고 9시 30분 버스라서  아침에 버스에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택시를 부르고 갔다. 이 어플은 참 불친절 하다. 가격이나 뭐.. 속도 이런 걸 떠나서 내가 타려는 공항 버스의 번호, 정류장 위치 등 나오지 않아 “이거 여기서 타고 내가 타야 […]

Japan #001 (Osaka) D-1

평소 계획이란 큰 틀만 잡아 놓던 내가 처음으로 상세하게 계획을 만들었다. 혼자 여행 가는 것이 처음이라 살짝 긴장도 되고 걱정도 있었고 그래서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준비할 건 없었다. 그리고 난 항상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말을 되새긴다. 무언가 시작할 때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면 이 말만큼 좋은 말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

주간 일기 #032

Previous slide Next slide Diary 아..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적어 놓은 게 다 사라졌다. 괜찮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 Expend October (전자)담배 31,500 커피 3,000 – 10.07 면허증 10,000 – 10.04 지갑 14,800 – 10.04 열 압축 랩 7,970 – 10.06 영양제 166,050 – 10.05 으음.. 좋지 않다 아직 호텔 환불 금액은 안 들어왔고 영양제에 돈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