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하자면 나의 음악에 대한 지식은 얕다
전에 음악을 잠깐 했고 싱글도 발매를 했지만 이게 어떤 음악이고 어떤 장르이고 어떤 악기인지 확실하게 모른다
나는 평론가도 아니며 전문가도 아닌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이 블로그는 그저 내 생각을 내 취향을 담는 곳이다

Clean Bandit

“Clean Bandit” 은 내가 2021년도 가장 많이 들은 그룹 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이기도 하며 이 곡에 참여한 “Ian Dior” 역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난 Clean Bandit 음악 속 첼로 소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하여튼 이 곡은 어린이들이 참여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한다.
근데 곡이 딱 내 취향임
이런 Clean Bandit 식의 힙합적인 요소인 곡을 더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Tick Tock” 라는 곡 역시 추천!

3House

“3House” 는 일본의 아티스트이며 이 곡은 2019년 발매 된 Ep 앨범 “3”의 수록곡이다.
이 아티스트의 곡들은 대부분 이런 감각적인 보컬로 무드를 이끌어간다.
마음에 든다면 디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좋은 곡들이 굉장히 많다.

Mac Ayres

“Mac Ayres”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그의 음악은 부드럽고 매우 감각적이며 난 이 곡을 정말 많이 들었다.
곡이 정말 섬세하다고 표현해야하나.. 특히 드럼이!
그는 “Drive Slow” 라는 앨범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 앨범으로 더욱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곡이 마음에 든다면 첫 번째 앨범인 “Drive Slow” 부터 한 번 디깅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Outkast

“Outkast” 는 Andre 3000 과 Big Boi 로 구성된 듀오이다.
이들은 많은 명곡을 가지고 있지만 이 곡은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
사실상 미국 힙합의 대중성을 키운 아티스트 그룹이며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그룹이다.
이 곡만 들어도 전혀 촌스럽다는 느낌이 없으며 이런 독창적인 사운드로
대중성을 이끌며 많은 마이너들에게 인정받는 사람들이야말로 천재라 생각한다.
힙합을 좋아한다면 이들을 몰라서는 안된다 리얼루

Alex Aiono

“Alex Aiono” 는 96년생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버이다.
이 곡은 원곡이 따로 있으며 본인은 이 리믹스 버전을 더 좋아한다.
사실 원곡은 좀 지루하다고 생각..

Oscar DeLaughter

“Oscar Delaughter” 정보가 없다..

 

Jessia

“Jessia” 는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이 곡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으며 그저 스포티파이의 추천에 의해 듣게 됐었는데
바로 꽂힌 곡이였다. 이렇게 뜰 줄은 몰랐었지만
짧은 러닝타임과 간단한 곡 구성이지만 묘하게 중독성이 있으며
가사가 1차원적이지만 그래서 더욱 다가오는 곡이기도 하다.

Majid Jordan

“Majid Jordan” 캐나다 출신의 R&B 듀오이며 보컬이 정말 매력적이다.
Drake의 OVO 의 레이블에 속해있으며 감각적인 멜로디 역시 내 귀에 너무 만족스럽다.
이들을 처음 접한 건 “One I Want” 라는 곡으로 꽂히고 후에 계속 찾아들은 기억이 있다.
앨범 “The Space Between” 역시 긍정적인 평가가 많으며 한 번 들어보길 권한다!

Daft Punk

“Daft Punk” 역사에 남아야하는 남을 수 밖에 없는 듀오..
지금의 음악들은 이들이 있었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펑크, 하우스, 디스코 등 실험적이며 특히 그들의 앨범 ” Discovery”는 말이 안나오는 앨범이다.
난 이들의 음악을 앨범을 주관적으로 평가할 자격이 없다.
그냥 한 번 들어보자..그럼 느낄 것이다.

Michael Jackson

“Michael Jackson” 은 내가 굳이 이런 글을 써야할까?
그냥 개인적인 얘기만 하자면 내 2021년은 아마 내 음악의 세대를 넓힌(?) 년도 인 것 같다.
전에도 예전 곡들은 간간히 들었지만 앨범을 통으로 찾아 돌린 건 2021년이 제일 많을 것이다.
그 당시에 내가 느낀 건 클래식은 세월을 타지 않으며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다는 것.
모든 예술의 클래식은 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클래식은 변치 않으며 촌스럽지 않다.
오히려 어떻게..? 이 당시에..? 이런 생각만 들고 내가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