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하자면 나의 음악에 대한 지식은 얕다
전에 음악을 잠깐 했고 싱글도 발매를 했지만 이게 어떤 음악이고 어떤 장르이고 어떤 악기인지 확실하게 모른다
나는 평론가도 아니며 전문가도 아닌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이 블로그는 그저 내 생각을 내 취향을 담는 곳이다

BUMKEY

범키는 예전에 ‘갖고 놀래’ 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본인 역시 많이 들은 기억이 있다.
여전히 그는 좋은 음색을 가지고 있고 실력이 있다. 왜 갑자기 대중들의 반응이 식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에겐 여전히 좋은 아티스트이다.
아넌딜라이트 라는 Rapper 는 ‘Show me the money’ 라는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시엔 그냥 그랬지만 이 곡에선 
생각보다 잘 묻고 쫀득한 Verse 를 만들어 곡의 재미를 더 하여 듣는 맛이 있고 여행이나 산책할 때 듣기에 딱 좋다 

Wiz Khalifa

Wiz Khalifa 워낙 유명한 아티스트이며 갑자기 팍 죽어버린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내가 Hip-Hop 에 처음 빠졌을 때 엄청난 양의 작업물을 보여준 아티스트였으며 히트곡 역시 엄청나게 많다.(요즘도 많은 듯?)
개인적으론 Wiz Khalifa 의 많은 곡 사이에서 Promises 를 가장 좋아한다. 안 들어봤다면 들어보기를! 

Calvin Harris

Calvin Harris 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듀서이다. 그의 펑키한 음악을 담은 앨범 ‘Funk Wav Bounces Vol.1’은 내게 큰 충격을 준 기억이 있으며 여전히
난 이 앨범을 즐겨 듣는다. 지금 들어도 “이건 명반이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에 비해 이번 Vol.2 는 내게 충격까지 준 앨범은 아니며
살짝 실망(?)한 앨범이지만 괜찮은 곡들 많은 것 역시 사실이며 이 곡이 제일 기억에 남아 추천한다.

McCall

McCall 2022년도 가장 많이 들은 곡이며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내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아티스트이다.
자칫하면 난해하게 들릴 수도 있는 Inst 이지만 중독성 있는 Chorus, 깔끔한 Intro 와 Outro, 짧은 곡임에도 기승전결이 개인적으로 참 깔끔하다.
난 정말 이 아티스트의 이 곡을 매일 즐겨 들었으며 지금 들어도 전혀 질리지가 않는다.

Mura Masa

‘Mura Masa’ 일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알지 않을까?
96년생으로 정말 천재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은 나에게 확 와닿지 않았지만 그의 첫 정규는 나에게 새로운 귀를 트이게 해줬다.
이번 앨범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그나마 꽂힌 곡이라면 이 곡과 ‘slowthai’가 참여한 ‘Up all weak’ 정도이다.

Asap Rocky

내 롤모델 ‘Asap Rocky’ 사실 내 영어 이름 역시 그를 따라했다 ㅋㅋㅋ
내 Fashion 부터 좌우명, 뭐든 간에 난 다 ‘Asap Rocky’ 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 역시 내게 큰 영향을 준 사람들이다.
그는 그냥 ‘멋’ 이 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 곡에서 그의 유연한 Flow 를 제대로 느낀 다면 넌 힙잘알이다.
어떻게 이렇게 하지.. 이 곡을 통해 ‘Skepta’를 처음 들었고 그는 곡 중간에 묵직한 톤과 Flow 로 자신이 맡은 역을 잘 소화해냈다.

ClaD

‘ClaD’ 한국의 R&B 아티스트이다. 2021년도 곡으로 솔직히 난 이 곡을 Pre-Chorus 때문에 듣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이 수면 위로 더 올라와서 더 좋은 곡 들을 뽑아주면 좋겠다. 왜 홍대병이라는게 있는 것일까?
2022에 정규 앨범이 나온 듯 한데 들어보니 믹싱이 좀 아쉽다. 만약 이 음악이 마음에 든다면 Legato 란 곡도 한 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Snakehips

영국의 그룹으로 Tinashe 와 함께 한 곡이다. 2015년도에 ‘All my friends’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으며 좋은 곡이다.
딱히 뭐 할 말이 없는 곡이다. 그냥 흔한 곡이면서 듣기 좋은 곡이라 그런가

Isabel LaRosa

‘Isabel LaRosa’ 처음 들어보는 아티스트이다. 뭔가 Vocal 이 Lana del Ley 느낌인 듯?
Live 가 듣기 훨씬 좋다. 여튼 자주 들었던 곡은 아니지만 딱히 넘기지도 않았던 곡이며 이런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까 싶어서 추천 곡에 올렸다.

Taylor Swift

‘Taylor Swift’ 와 ‘Lana del Rey’ 조합? 이건 못 참지
난 이 둘의 조합을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Taylor Swift’ 의 음악 스타일이 변화하며 만들어진 조합인 듯 하다.
예전에 ‘Red’ 앨범을 자주 들었는데 이번 앨범은 딱히 꽂히지는 않지만 이 곡 하나는 내 귀에 팍 꽂혀서 자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