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요즘 일을 하는 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몸이구나”
“누군가 나를 항상 도와주는구나” 뭐 이런..?
사람들은 다 착해서 매우 좋고 일도 편하다.
배울 게 없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나름 배우려고 한다.
내가 나중에 의류 사업을 한다면 어떤 식으로 물류 창고를 운영을 할지에 대해
아 그리고..어제 새 똥을 맞았다.
내 인생에 있어 처음인데 ㅋㅋㅋㅋ 운도 좋게 머리 피해 바로 어깨 옆으로 떨어졌다.
오늘 아침에 생각해보니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심판”에서 나온 내용이지만
정말 나를 위한 수호 천사가 있고.. 바람으로 똥의 방향을 바꿔줬나? 하며
고맙다고 하였다😂
긍정적인 생각은 항상 좋은거니까!
-Thursday-
비가 주륵주륵..
장마철은 장마철인가보다..
습하고 덥다.
동남아와 날씨가 비슷해지고 있다 던데
빠르게 밴쿠버로 도망치던 가 해야겠다.
오늘은 일을 하며 같이 하는 알바생에게 하나 배웠다.
예전에 물탱크 작업을 할 때 어떤 동생에게 느낀 점과 같다.
일을 할 땐 징징 거리고 한 숨.. 힘든 티를 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
또, 말을 많이 해서도 안된다.
그냥 필요한 말과 간단한 대답..리액션만 잘 취해주자
-Sunday-
어제 너무 치팅을 해버려서 뻗어버렸다.
그걸로 인해 문제가 생기고 살짝 다툼이 있었지만
이건 내 잘못이기에.. 나름 대화로 잘 풀었고
이해해준 메리에게 고맙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셔서
힐링을 좀 하였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는 데
목이 말라서 그런지 10분(?) 만에 다 마셨다 ㅋㅋ
오후엔 비가 그쳐 다행이였고 내일도 비가 안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