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름, 로고, 컨셉, SNS 시작 (~4.30)
제품 종류 정하기 및 디자인 시작(~5.31)
모든 디자인 완료 후 eVERYTHING 3D 프린터 출력 (~6.30)
공방 계약 (07.01)
사업자 내기
모든 제품 완성 (~????)
lAUNCHING oUR bR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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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 8월은 무슨 8월 ㅋㅋㅋ
10월 1일 아직도 제품이 다 안 끝났다.
아니 디자인이 내가 알기론 5-6월에 끝났고
출력도 6/30에 전부 끝났는데, 3개월동안 아직도 모든 제품이 끝나지 않았다고?
뭐가 잘못된걸까? 왜이렇게 느리지? 10/1일 너무 짜증이 많이 났다.
난 분명 빠르게 끝내고, 주물을 계속 받았다. 심지어 없던 디자인들도 새로 디자인했고 출력도 다 끝냈다.
근데 왜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모든 제품이 완성되지 않았지?
문제가 너무 많다.
이번 시즌.. 진짜 마지막 3개만 남은 거 같은데.. 케이스를 제외하고!
레진부터 바꿔야겠다. 하 진짜.. 너무 스트레스다.
dEAD lINE 도 의미가 없다. 뭐 내가 빨라야 뭐하나 싶다.
다른 곳에서 느려지면 의미가 없다.
그래도 제품은 다 마무리 단계이니까.. 하 모르겠다.
귀걸이 : 계란, 오렌지, 라면
반지 : 오렌지, 크로와상, 계란
목걸이 : 고기, 오렌지, 프레첼, 피자,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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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는 그냥 더 추가 됐다.
새로 생긴 lINE 이라면 라면인데
생각보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디자인이었다.
어쨌든 잘 나왔으면 됐다.
귀걸이 더 생각해보기
3D 프린터 완벽하게 제품 출력
고무가다 제작 업체 알아보기
사업자 등록
사업자 등록 : 이사 후 바로 진행.
상표 & 저작권 : 미정
웹사이트 : 사업자 후 바로 진행.
에폭시 맡기기
원석 알아보기
도금 알아보기
cASTING은 사실 여러 곳을 더 돌아다녔다.
그나마 지금 쓰고 있는 레진으로 잘 나오는 곳을 찾았고 꾸준히 맡겨서
10월 초인 지금 거의 다 끝나간다.
레진이 안 좋은 레진일까? 주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아니다.. 그냥 두꺼워서 그런가?
내 개인적인 작품들은 다 한 번에 끝났으니까.. 아마 제품 자체가 주물이 어렵나보다.
신주로 하기로 했던 건 은으로 바꿨다.
사실 신주가 더 싸서 신주로 하고 싶은데.. 레진이 잘 안 나오니까.
처음 맡겼던 곳에선 사기도 당했지만.. 내가 몰랐던 거라서 할 말도 없다.
지금은 ‘종로 주물’ 이란 곳에서 꾸준히 사업자 거래 명세서와 함께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레진을 바꾸게 된다면 다시 한 번 다른 곳들에 맡겨 보려고 한다.
퀄리티가 최선이며 한 번에 잘 나오는 게 중요하다.
이것 역시 같은 곳에 맡기고 있다.
이건 친구도 해본 적이 없던 거라 정보가 없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실리콘, 이태리, 고무 가다 3가지의 가다 종류가 있고
실리콘 2%, 이태리 4%, 고무 7% 정도의 수축률을 가지고 있다.
해서 다음에 디자인을 할 때 아마 2치수를 크게 잡고 디자인을 하는 게
비용이나 여러가지 측면으로 괜찮을 거 같다.
각인 같은 경우엔 K-RASER 라는 곳으로 갔다.
사장님이 친절했고 평이 좀 좋았었다.
원본 각인은 4,000 으로 가격도 다른 곳보다 싼 편에 속한다.
아쉬운 점은 가끔 바이스에 세게 물려서 자국이 남는다는 점?
사람이 가끔 몰려서 못할 때도 있다는 것..
빼곤 만족스러운 곳이다.
내가 이 게시글에 뭐를 남기려고 했는지도,
뭐를 써야만 하는 지도 모르겠다.
아마 다 끝내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틀도 안 잡힌 이 게시글들..
아마 다음 시즌이나, 새로운 것들을 시작할 땐 좀 더 틀이 잡혀있지 않을까?
체계적으로.. 일단 마지막 글의 틀은 머리에 좀 그려놨다.
원래 여기에 하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까
도금도, 에폭시도, 뭐 여러가지로 남은 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