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벌써 4월이다..너무 덥다
 19일 연속 근무 하게 생겼다.. 근데 뭐 몇 년 백수 생활하고 오랜만에 일을 열심히 하니 기분은 좋다
사람은 역시 일을 해야하고 할거면 즐겁게 해야한다.
난 그 마인드로 일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일이 즐겁고 계속 하고 싶다.
이번 주말에 역시 일을 하였지만 싫다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고
날씨가 좋아서 그냥 산책 좀 하고 싶다 정도?
실제로 일 끝나고 저녁에 잠깐 시내에 나가 카페에서 책을 읽었는데
“주말은 역시 이래야지” 이런 생각도 들긴 하더라..
밖에서 술 마시는 사람들을 보며 은근 부럽기도 했고
몇 번을 말했지만 난 정말 모순적인 사람이다.
술 자리나 술, 술 마신 다음 날이 싫어 술 마시기를 싫어하는데 막상 친구들과 술을 먹는 이들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는건 뭘까?
친구들과의 만남 역시 좋지만 내가 부럽다고 느낀건 정확히 그 많은 술 자리들이였다.
 
캐나다 최종 합격도 했으니 이제 돈을 모아야 한다.
본인은 미국을 간다고 에이전시에 전재산을 투자하였기 때문에 남은 돈이 없다.
11월 1일 출국! 최소 5~600은 땡겨가야한다.
그리고 100정도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쓰고 싶다
그러니 총 700!
뭐 쉽겠지..옷만 안산다면야
Purpose

March

  • 주말 알바 구하기 및 시작
  • 인스타그램 게시글 최소 3개
  • 연초 및 전자 담배 액상 최대 10만원 (-65,000원)
  • 치팅데이 1번 (2번)
  • 식료품 최대 10만원 (35,000원)
  • 블로그에 글 최소 3개 이상 쓰기
  • 책 한 권 이상 읽기
  • 밴쿠버 비행기 표 예매하기

Apirl

  • 주말 알바 구하기 및 시작
  • 전자 담배 액상 최대 10만원
  • 치팅데이 1번
  • 식료품 최대 10만원 (간식or외식 제외)
  • 블로그에 글 최소 3개 이상 쓰기
  • 책 한 권 이상 읽기
  • 인스타그램 게시글 1개 이상
  • 하루 영단어 10개 및 문장 3개
  • 200만원 모으기

인스타그램은 하.. 나갈 일이 별로 없기도하고

평소에 사진도 잘 안 찍는 편이라..또한 일상 공유를 내 절친들과도 나는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큰 도전처럼 느껴진다.

이번 달에 가능할련지..

그래서 목표를 게시글 1개로 일단 줄여보았다. 하나는 가능하겠지!

처음이 어려울 뿐! 두 번째부터는 뭐든 쉽다

 

연초는 진짜 안 필려고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는 뒤로 미뤄도 피고 난 뒤에 텁텁함, 피폐함 등 그런 느낌이 싫다.

이번이 진찌 마지막 한 갑이 될 것이다.

못지킨다? 이럼 난 의지박약호구새끼이다.

 

이번 치팅데이는 탄수화물로 도배하며 친구들에게 밥을 살 예정이다.

항상 나를 배려해줘서 너무 고맙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치팅 한 번 할 때

상대방을 대접하며 나 역시 더욱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후회보다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한 번 실천해보겠음!

 

밴쿠버는 최합 결과가 나와서 96만원에 바로 발권했다.

미리미리 해야 싸기도 하고 이런건 미루기 싫다.

11월 1일 출국 예정! 영어공부도 슬슬 시작해야겠다.

Expend
  • 마이노멀 마요네즈 (10,000)
  • 아메리카노 (4,000)
교통비나 식자재, 기초 용품들을 제외하면 이거 말곤 산 것도 먹은 것도 없다..
내 소비 습관에서 제일 큰 건 항상 옷이였으며
기초적인 소비에선 담배가 제일 클 것이다
Work
이 아파트의 계단은 끝이 났고 이제 주차장을 시작하였다.
주차장 청소는 아파트마다 캐바캐지만 정말 쉽고 편하다.
그냥 청소차만 주구장창 운전하면 끝나니까.. 일은 매우 편함 ㅎㅎ
이번 달은 아파트 계단, 주차장 청소 위주로만 이루어져 있고 물탱크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뭐가 됐든 즐겁게 열심히 하면 된다.